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 사의 표명
2014. 7. 25. 00:43
(키예프 AP·AFP=연합뉴스)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연정 붕괴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야체뉵 총리는 이날 '스보보다'(자유당)와 '개혁을 위한 우크라이나 민주동맹'(UDAR) 등 두 정당이 연정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자신도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의회가 더이상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극우민족주의 성향 정당인 '스보보다'와 친서방 자유주의 성향인 '개혁을 위한 우크라이나 민주동맹'은 올해 초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을 축출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정당들이다.
y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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