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3년3개월 만에 경북 의성서 발생(2보)

입력 2014. 7. 24. 01:43 수정 2014. 7. 2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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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 의성군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 돼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판명됐다.

경북도는 지난 23일 의성군 비안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 신고와 관련,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검사 대상 3마리 중 1마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1년 4월 21일 경북 영천에서 구제역으로 마지막으로 발생한 지 3년3개월 만이다.

이 돼지농장 주인은 사육 중인 돼지 1천500마리 가운데 같은 사육동에 있는 200여 마리가 발굽 탈락, 수포 등의 증상을 보이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북도본부에 신고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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