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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리원전 즉시 폐기에 동의해주세요. 그린피스의 경고입니다.

작성자하이디|작성시간14.06.30|조회수6,670 목록 댓글 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25638

 

가장 최근 부산에 대한 그린피스의 경고 http://www.greenpeace.org/korea/news/feature-story/3/2013/363779/

'한국의 제 2 경제도시 부산의 미래는 당신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원자력발전소 고리원전 1호기. 설계수명을 넘겨 35년 째 가동 중인 이 원전에서 현재까지 고장만 129 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이 1호기 옆에는 그동안 5기가 추가로 지어져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현재 2기가 건설 중에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2기가 더 지어질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원전의 반경 30km 내의 주민 수는 405만명이고, 지난 10년동안 원전 고장건은 173건입니다.

이러한 사테에서 고리원전의 사고가 일어난다면 약 95퍼센트의 사람들이 방호약품을 지급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원자력 발전서 고리의 30km반경의 주민 수는 343만명입니다. 사람의 생명은 무엇보다도 귀중합니다...


그린피스는 부산에서 열린 희망에너지 투어에서 고리원전의 위험성을 경고하였습니다.

현제 고리원전은 수명이 지났지만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께서는 2017년 폐기를 추진하셨습니다.

하지만 고리원전은 이미 위험한 상태입니다. 현 정부에서 최소 1조원이 넘는 폐기 비용과

이에 수반되는 많은 자원때문에 폐기를 미루는 움직임을 보이나, 이것은 국민 전체를 위협하는

소탐대실의 행위입니다. 국민여러분, 제발 부탁드리는데 무엇을 해도 좋으니 고리원전만은

폐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린피스의 입장을 간략히 정리한 내용입니다.

25일 고리원전 지역을 찾아 전망대에 올라 살펴보았다.
원자로 하나에서 사고가 나면 그 옆에 고준위핵폐기물저장소가 있으면 연속적으로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다.
폐기물 저장소가 가깝게 붙어 있고, 큰 규모다. 사고가 나면 후쿠시마보다 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지금 한국 정부는 '신고리' 지역에 2개의 원전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되면 12개 원전이 한 지역에 있게 되는 셈이다. 이는 세계에서 최고로 많이 한 곳에 집중하는 셈이다.
세계 어디에도 이런 곳이 없다"며 "한 지역에 원전이 밀집해 있으면, 위험성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고 우려했다.


반데 푸트씨는 "후쿠시마와 같은 원전 사고가 고리지역에서 일어난다면 훨씬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 많이 읽어주시고, 많이 클릭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우리나라 정부는 대체 누굴 위한 정부인지 모르겠네요.

이 나라에서 돈을 많이 못 벌더라도 내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게라도 살고 싶은데
그런 희망마저 짓밟힌 기분이 들어요

좁은 한반도에서 원전 터지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다 죽은 목숨이나 다름 없다는 것과
많은 분들이 고리원전에 대한 심각성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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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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