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K팝스타3'의 새로운 심사위원인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의 혓바닥 연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8일 공개된 아이유의 타이틀곡 '분홍신'의 뮤직비디오에는 유희열이 모델 휘황, 모델 장기용, 감성밴드 페퍼톤스와 함께 출연한다.특히 뮤직비디오 속 유희열은 아이유에게 혀를 내미는 혓바닥 연기를 해 '감성변태'의 모습을 보였으며 피아노 두 대를 동시에 연주하는 프로다운 모습도 과시하기도 했다.유희열의 아이유 '분홍신' 뮤직비디오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혓바닥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아", "유희열, 아이유한테 뭐해?", "유희열, 피아노를 두 대나 동시에 칠 줄 아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유희열이 출연한 아이유의 3집 앨범 '모던 타임즈' 타이틀곡인 '분홍신'은 1930년대 빅밴드 스윙 사운드를 기반으로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요소를 녹여낸 곡으로 현재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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