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美하원 대표단 접견..한미동맹 등 논의

김형섭 2014. 4. 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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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국 하원 대표단을 접견했다.

미 하원 대표단은 애릭 캔터 공화당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폴 라이언·패트릭 미한·맥 손베리·케이 그레인저·크리스티 노엠·애런 쇼크·폴 쿡 공화당 의원과 툴시 가바드 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2일 방한했다.

이날 접견에서 미 하원 대표단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의 4차 핵실험 징후를 비롯한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와 한미동맹 발전 방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5일 방한과 관련한 의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단은 방한에 앞서 일본에서 아베 신조 총리를 면담했으며 우리나라를 방문한 후에는 중국을 찾을 예정이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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