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남원서 25t 크레인 넘어져 2명 사상

윤난슬 2014. 4. 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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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21일 오전 11시께 전북 남원시 향교동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최모(44)씨가 운전하던 25t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일하던 근로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황모(47)씨가 숨지고 김모(45)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반이 꺼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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