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상가 변압기 불..300가구 정전 피해

입력 2014. 4. 19. 22:45 수정 2014. 4. 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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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의정부에서 상가건물 변압기가 불에 타 주변 300여 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19일 오후 8시 1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의 7층짜리 상가 건물 변압기에서 불이 났다.

지하 2층에 있는 변압기 3개 가운데 1개가 불에 탔으며 10여 분만에 꺼졌다.

그러나 이 불로 금오동과 신곡2동 일대 300여 가구와 대형마트가 정전돼 불편을 겪었으며 2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또 변압기 복구가 안 돼 건물 내 점포와 손님들이 피해를 봤다.

소방당국은 변압기 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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