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세월호 침몰참사 새 특보 공개 "사고 발생 신고보다 30분 앞서"

김진성 기자 2014. 4. 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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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세월호 침몰

[티브이데일리] 온라인 언론 '뉴스타파'가 세월호 침몰참사 이틀째 특보를 전했다.

뉴스타파는 18일 오후 11시께 세월호 침몰참사 특보 이틀째 소식을 트위터에 예고하고 해당 보도영상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했다.

뉴스타파는 트위터에 "세월호의 사고 발생이 목포해경에 신고된 것보다 30분 이상 앞섰다고 기록된 상황보고서를 뉴스타파가 입수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뉴스타파, 세월호 침몰 상황보고서 입수… 발생일시 20여 분 일러'라는 제목으로 5분짜리 보도 영상을 공개했다.

뉴스타파는 이어 "정부가 현지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서둘러 발표하고, 언론들은 일방적으로 받아써 혼란을 가중시키는 양상"이라고 트위터에 밝혔다. 또 이와 관련 '계속되는 말 뒤집기… 무능한 정부, 커지는 분노'라는 제목으로 보도 영상을 올렸다.

16일 오전 진도 해역에서 발생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18일 오후 11시 30분까지도 탑승객 274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침몰된 세월호 탑승객 중 사망자는 28명으로 집계됐으며 174명이 구조됐다. 침몰된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0여 명과 교사 10여 명, 승무원, 일반 승객 등 총 476명이 탑승했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뉴스팀 news@tvdaily.co.kr/사진='뉴스타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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