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침몰]탑승자 숫자 또 변경 총 475명
맹대환 입력 2014. 4. 17. 01:55 수정 2014. 4. 17. 01:55
【진도=뉴시스】맹대환 기자 = 지난 16일 침몰한 세월호의 탑승자 수가 다시 변경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7일 세월호의 탑승객 수가 당초 462명에서 475명으로 1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분별 탑승자는 학생 325명, 교사 14명, 여행사 인솔자 1명, 일반인 73명, 화물차 운전기사 33명, 선원 24명, 기타 승무원 5명(외국인 가수 및 아르바이트 포함) 등이다.
이에 따라 생존자는 179명, 사망자는 6명, 실종자는 290명으로 집계됐다.
해경은 세월호에 선적된 화물차 13대 중 운전기사 12명이 발권을 하지 않고 승선했기 때문에 인원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화물차 운전기사 1명은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이동했다.
해경과 해군은 실종자들이 침몰한 세월호에 갇혀 있을 것으로 보고 바닷물이 잠잠해진 이날 0시30분께부터 조명탄을 터트리며 선체 진입작전을 재개했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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