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오스 퀸연아', 아이유 내레이션 눈길 '두 여신의 만남'

2014. 2. 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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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진=방송캡처)

아이유가 '아디오스 퀸연아'에서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특집-아디오스 퀸연아(이하 아디오스 퀸연아)'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17년 피겨 인생이 그려졌다.

'아디오스 퀸연아'의 내레이션은 지난 2011년 김연아와 함께 듀엣곡 '얼음꽃'을 발표하며 인연을 맺은 가수 아이유가 맡았다.

이날 아이유는 "여러분도 그랬나요? 저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만큼이나 이번 동계올림픽을 기다렸습니다. 동계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리는 여자 피겨스케이팅이. 빙판위에서 아름다움을 겨루는 이 종목에 우리의 피겨 세계 챔피언 김연아 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라는 멘트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앞서 이번 내레이션은 평소 김연아에 대해 남다른 친분과 애정을 보였던 아이유가 김연아의 화려한 피날레를 응원하기위해 직접 나섰다고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목소리로 들으니 뭔가 색다르다", "'얼음꽃' 노래 좋았는데", "둘이 아직까지 친한가보네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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