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동방신기 체크수트, 이 정도 몸매는 되어야 소화

뉴스엔 2014. 1. 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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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동방신기가 매 무대마다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동방신기는 1월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MC 보라 박서준)에서 'Something'(썸씽)을 선보였다.

이날 동방신기는 블랙 앤 화이트 체크무늬 수트로 등장했다.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수트를 돋보적인 외모와 뛰어난 비율의 몸매로 소화했다.

오프닝이 약간 달라진 점이 눈에 띄었다. 지난 몇 주 무대에서는 뮤직비디오에서처럼 두 멤버가 등을 맞대고 댄서들이 잡아주는 끈에 지탱한 채 'She got that something'을 속삭였으나 이날은 댄서들 가운데서 일어났다. 동방신기는 뉴스엔에 "버전이 여러 가지가 있다. 지난 방송에서 뮤직비디오 버전을 했다면 이번에는 다른 버전을 보여주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활동을 선두한 동방신기는 이번 앨범으로 해외 각지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국내 음반차트 주간 1위는 물론 대만 음반판매량 집계차트 FIVE MUSIC에서도 한일 주간차트(1월 3일~1월 9일)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7집 앨범 전곡에 대한 리뷰를 다룬 데 이어 "동방신기 10주년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축하할 만한 일이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하며 이들의 10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 동방신기, 에일리, B1A4, 달샤벳, 걸스데이, 와썹, 양지원, 비트윈, 탑독, 럼블피쉬, 김종서, 갓세븐, 로열 파이럿츠, 왁스, AOA, V.O.S 김경록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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