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댓글 관리 툴로 악성 댓글에 대처한다

2014. 1. 1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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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에 달린 댓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툴이 공개되었다.

IT매체 더버지는 14일(현지시각) 구글이 유튜브 이용자들의 댓글 페이지를 개설, 동영상 제작자가 제공한 동영상에 붙은 댓글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툴을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 게시자 입장에서 사람들이 동영상을 본 뒤 '좋아요(thumbs-up)', '삭제(remove)', '기억하기(flag)' 등의 동영상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을 댓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유튜브는 2013년 11월경 유튜브의 커뮤니티 성격을 강화하기 위해 댓글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었다. 이때 적용된 기능으로는 먼저 가장 의미있는 댓글이 우선적으로 표시되거나 또는 동영상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 댓글이 먼저 노출되도록 했었다.

이번에 소개된 댓글 관리 툴의 기능적인 부분을 통해 기존 댓글 관리 시스템은 한단계 성능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영상 게시자 입장에서는 동영상에 대한 악성 댓글이나 기존에 평판이 나쁜 사용자가 올린 댓글에 대해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신지혜인턴기자 sjh123@etnews.com

http://www.theverge.com/2014/1/14/5307836/youtube-comments-i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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