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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가 전지현을 언급했다.

유노윤호는 1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전지현 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에 대해 말했다.

이상형 전지현에 대한 질문에 유노윤호는 "좋게 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속 모습이 영화 '엽기적인 그녀' 모습과 닮아서 좋았다. 보니까 떨리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요새 아끼는 후배로 테이스티를 꼽았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소속사 후배들을 더 아끼게 되지만 요즘 함께 활동 안 한다. 요즘은 테이스티가 호감가는 후배다. 인사도 잘하고 동방신기와 같은 2인조다"고 밝혔다. (사진=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 보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찬미 기자]

김찬미 cm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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