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고, 새로운 한 해에 대한 변화의 의지를 다지는 `2013 다음인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연한 만남, 설레는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다음인 송년회는 올해부터 제주 스페이스닷원(Space.1)과 서울 한남오피스에서 지난 20일 하루 동안 진행됐다. 특히 올해 송년회에서는 제주 스페이스닷원 직원들의 사진이 서울 한남오피스에 전시되고, 서울 한남오피스 뜨개인형 동호회가 만든 모자와 목도리를 제주 스페이스닷원의 상징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에 씌워주는 등 이원화돼 있는 사무공간의 한계를 넘어 진행됐다.

이날 제주 스페이스닷원과 서울 한남오피스에서는 바이올린과 통기타 연주회를 시작으로 플라워동호회의 엘리베이터 플라워 아트, 개인의 재능을 함께 나누는 영감 세미나, 사진동호회의 캘린더 제작 판매, 개발자들이 자체 제작한 게임기 시연 등 직원들이 스스로 기획한 30여개의 크고 작은 이벤트가 진행됐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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