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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추성훈이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최강창민과 추성훈은 12월 21일 오후 9시 1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열린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 버라이어티 부문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거머쥐었다.

최강창민은 "'우리동네 예체능' 이예지PD님과 작가분들 제작진 모든 분들 감사하다. 사랑하고 진심으로 존경하는 호동이 형에게 감사하다. 선, 후배 동료분들 감사하다"며 "개인적으로 며칠 지나면 데뷔한지 10년이 되는데 음악시상식에서 상 받다 다른 곳에서 값진 상 받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성훈 역시 "이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우리 사랑이 때문에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사랑이 사랑해주시면 행복하겠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3사 방송국 중 가장 먼저 시작을 여는 KBS 연예대상 MC는 신동엽 구하라 서인국이 맡았으며 KBS 측은 1년 간 KBS 예능 프로그램을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 VCR,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사진=KBS 2TV '2013 KBS 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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