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존박-최강창민, 박진영 신혼집 '염탐'

리뷰스타 배은설 기자 2013. 12. 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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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존박-최강창민이 박진영의 신혼집을 염탐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덤앤더머를 방불케 하는 존박-최강창민의 허당 면모가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2승 기념 자축파티를 위해 주장 박진영의 집을 방문하는 예체능 팀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가장 먼저 도착한 존박은 바로 들어가지 않고 박진영의 신혼집을 염탐하기 시작했다.

또한 급기야 담을 타고 올라간 존박은 농구 골대가 있을 정도로 넓은 박진영의 집을 들여다보곤 "집 엄청 좋아요!"라며 홀로 헤벌쭉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두 번째로 도착한 최강창민 역시 "야, 너 뭐하냐"며 존박의 행동에 관심을 드러내다 이내 존박을 따라 담을 타고 올랐는데, 이에 보안 시스템이 작동 중인 박진영의 집에서는 '삐이이' 경보음이 울리고 말았다.

그러자 "걸렸다~"고 말하며 천진난만하게 담에서 내려온 두 사람.

"JYP는 사생팬도 없을 것 같은데"라고 중얼거리는 존박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최강창민은 화장지를 집들이 선물로 사온 존박의 모습에, 자신은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았다며 난감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형이 줘요"라며 화장지를 무덤덤하게 내민 존박은 "그럼 너는?"이라고 반문하는 최강창민의 말에 무념무상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존박과 최강창민은 "집들이 선물로 화장지를 왜 가져가는지 아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몰라요", "화장실에 갔는데 화장지가 없으면 곤란하니까"라고 말하며 덤앰더머의 면모를 가득 드러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리뷰스타 배은설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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