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연애스타일 공개 "적당한 집착 필요해"

오민희 기자 2012. 10. 23. 00: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오민희 기자] 유노윤호가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노윤호는 아내의 집착을 토로하는 사연에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그는 "예전에는 집착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연인사이에는 적당한 집착이 필요한 것 같다"면서 "오히려 자유롭게 해주니 여자친구가 서운해하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안녕하세요' MC들이 "예전에는 연애에 관련해서 조심스러워하더니 이제는 편안해하는구나"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유노윤호는 "저도 제 자신이 무서워진다"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한편, 같은 그룹의 멤버인 창민은 "예전에는 구속하는 편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집착은 서로 스트레스만 받는 것 같다"고 유노윤호와 다른 연애관을 밝혔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