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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권리세가 친언니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해 재치만점 입담과 매력을 뽐냈다.이날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으로 알려진 권리세는 "친언니 또한 미스코리아 일본 선 출신이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에 MC데프콘은 "대단한 유전자"라고 감탄하는 동시에 "언니는 어디에 있나", "결혼은 했나"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권리세는 "언니는 남자친구 없다. 만들어 주고 싶다"고 답했다.

MC데프콘은 권리세를 처제라 부르며 권리세의 언니에 대해 호감을 드러냈다. 권리세는 데프콘을 염두에 둔 듯 언니의 이상형에 대해 "덩치 크고 책임감 있으며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 남자"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정형돈은 권리세에게 "진지하게 데프콘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권리세는 입을 굳게 다물며 대답하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외에도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코믹댄스와 각종 개인기 등 털털하고 밝은 모습으로 녹화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레이디스코드와 함께하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16일 방송된다.(사진=MBC에브리원 제공)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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