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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조신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강렬한 눈빛과 최고의 퍼포먼스로 명불허전 최고의 가수임을 입증했다.

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1 KBS 가요대축제'는 이휘재, 전현무 박사임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블랙의 정장에 포인트가 있는 상의로 멋을 낸 동방신기는 '이것만은 알고가'를 부르며 끈적끈적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남성의 모습을 보였다. 연이어 '왜'를 열창한 동방신기는 흐트러짐 없는 퍼포먼스와 노래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2PM 원더걸스 티아라 다비치 시크릿 씨스타 등이 출연한 이번 행사의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는 21개 출연자(팀) 가운데 100% 시청자 투표로 결정된다.

사진=KBS 2TV '2011 KBS 가요대축제' 화면 캡처

조신영 기자 sos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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