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이상형은 한예슬" 발언에 유노윤호 "보는 눈 있네"

뉴스엔 입력 2011. 4. 15. 09:03 수정 2011. 4. 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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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동방신기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동방신기는 4월 14일 방송된 tvN '택시' 개편특집 첫회 게스트로 출연해 일과 사랑, 가족 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강창민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특정 행동이나 말에 호감을 느끼면서 빠지는 스타일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상형이라면 외모를 안본다는건 거짓말인 것 같다"며 "좋아하는 스타일은 한예슬 선배님 같은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이에 유노윤호는 "보는 눈이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노윤호는 전지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유노윤호는 또 "성격이 중요하다"며 "여태까지 리드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연애할 땐 리드를 당하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오히려 리드를 당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공형진은 "외유내강형이네"라며 한마디로 그의 연애 스타일을 정리했다.

(사진=tvN)

박아름 jami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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