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규현 "유노윤호는 오디션 보러 온 내게 90도 인사"

2012. 10. 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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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동방신기의 겸손함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규현이 유노윤호의 인사성과 최강창민의 착한 심성에 대해 칭찬했다.

규현은 "SM에 처음 왔을 때, 계약을 한 것도 아니고 그저 오디션을 보러 간 건데 우연히 제 앞에 유노윤호가 서 있었다. '우와 유노윤호다'하고 있었는데 완벽하게 세팅한 스타의 모습으로 절 보더니 구십 도로 인사해줬다. 일개 연습생도 아닌 방문객인 저한테 구십 도로 인사하는 걸 보고 '와, 이런 사람도 있구나. 내가 가수가 되면 이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데뷔 초창기부터 원래 사람들에게 인사를 많이 하자고 리더로서 많이 얘기했다. 가수가 되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규현은 "최강창민은 너무 착하다. 사람한테 약간 안 좋은 마음이 생겼을 때도 항상 참는다. 대신 참다가 한 방에 터지기도 한다"고 말했고 이에 최강창민이 "막내들이 겪는 스트레스가 있다"고 말해 규현의 공감을 얻었다.

은혁은 공감하는 규현에게 "규현은 잘 모르겠다. 그때그때 다 터뜨려서 오히려 연습에 늦게 오고도 형들에게 화를 낸다. 그러면 수긍하게 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야기쇼 두드림에는 동방신기와 멘티로 슈퍼주니어의 규현, 은혁 출연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방신기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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