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윤창중, 친노종북 세력에 당했다"

이슈팀 조성진 기자 2013. 5. 11. 15: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조성진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사진=뉴스1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둘러싼 성추문 의혹에 대해

"친노종북 세력의 교묘하고 계획적인 거짓선동"이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11일 오전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기자회견이 끝나자 곧바로 트위터에 "윤창중씨는 한겨레부터, 동아일보, 그리고 친노포털 다음 등을 모조리 형사, 민사소송하여 법적으로 응징하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윤 전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여성 가이드의 허리를 한번 툭 쳤을 뿐 성적 의도가 전혀 없었다. 억측 기사가 많이 나가 정말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변 대표는 윤 전 대변인을 경질한 청와대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청와대의 일처리를 이해할 수 없다"며 "미국 경찰조차 워낙 경미해 적극 수사하지 않는 건이라면, 현지에서 오해를 풀어서 해결해야지 대변인을 귀국시키니 일이 천배, 만배 커진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어 변 대표는 "윤창중 대변인, 조국을 위해 싸우는 전사를 보호해주기는커녕 내쳐버리는 청와대에서 잘 나왔다. 의병장으로 새 출발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윤창중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가장 먼저 제기된 미주 최대 여성커뮤니티 미시유에스에이를 "친노종북 선동 사이트"라고 규정하고 "윤창중이 미스유에스에이의 친노종북 세력에게 당한 듯합니다. 교모하고 계획적으로 거짓선동 한판 벌였습니다"고 말했다.

[머니원]금리인하, 증시상승 3박자 조건 갖춘 종목 공개

[증권알리미]국내외 증시핫이슈 및 오늘의 승부주!

[머니투데이 핫뉴스]

손석희, MBC 떠나 JTBC 이적…주철환 때문? 박정아, 갑상선암 수술 "회복중" 윤창중, 7년전에 쓴 칼럼서 "靑 대변인이란…" 윤창중 前대변인, 대통령 취임식날 혼자 한일이… '낸시랭 父' 박상록, "딸이 더 이상 다치치 않았으면"

[book]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

[이벤트]기업 연봉정보 무료로 검색하세요~!

▶ 핫포토 갤러리

머니투데이 이슈팀 조성진기자 cho313131@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