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 100세 보장 보험은 3월까지 판매

온라인총괄부 2013. 3. 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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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온라인총괄부] 의료실비보험이 4월부터 대폭 변동된다.

의료실비보험은 현재 가입자 수가 약 2500만 명으로 집계되고 매년 300만 명씩 가입을 하고 있다.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가입하고 있는 의료실비보험은 제2의 국민 보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아프거나(질병) 다쳤을 때(상해) 병원비를 보장해 주는 실속형 보험으로 MRI, CT, 초음파, 특진비용 등 고액의 검사비용까지 보장해주고 치과, 항문질환, 한방치료까지 보장이 확대돼 있다.

반면 증가하는 가입자 수 못지않게 보상건수상승으로 보장내용은 점점 축소되고 있다.

2009년 입원 시 치료비보장이 100%에서 90%로 축소되고, 2013년에는 80%로 축소판매가 결정됐다.

또 100세까지 보장됐던 것이 4월부터는 15년으로 보장 기간이 축소된다. 15년 후에는 축소된 보장으로 보험을 재가입 해야 한다. 이에 아직도 가입하지 않은 소비자라면 3월까지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의료실비보험 100세 보장 보험이 3월까지 판매된다. 사진=보험라이프 제공

다음은 의료실비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이다.

첫째 의료실비보험은 중복보상이 안 되기 때문에 현재 가입된 의료실비보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의료비특약은 3년 갱신이지만 나머지 암 진단금이나 입원비, 수술비는 비갱신형으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비갱신형은 20년 30년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변동 없는 장점이 있다.

셋째 주계약 외에 의무가입특약의 사망보장특약은 보장기간을 최소화하고 보장금액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실속 있다.

넷째 환급형보다는 소멸성으로 해서 현실성 있는 보험료 납입이 최고의 의료실비보험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의료실비보험은 다양한 특약과 다수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비교상담 및 맞춤 설계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총괄부 (bo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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