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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12일 지역격차와 빈부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유권자들을 향해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서 "지역격차, 빈부격차는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적"이라며 "제가 선거에 나섰던 이유는 격차해소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사퇴했지만 저는 계속 이 길을 갈 것이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이 한 몸 바치겠다"며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안 전 후보는 이날 강원지역을 방문하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13일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거리에서 문 후보와 공동유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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