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문재인 TV광고 방영중지 가처분신청 제기

조은별 2012. 12. 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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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장악 희생양, 무한도전이 출마합니다 '문구, MBC 명예훼손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MBC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TV방송광고 '문재인 TV광고_국민출마 실정 편'에 대한 방영중지가처분을 신청했다. 지상파 방송사가 대선후보의 TV광고에 대해 방영중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한 것은 드문 사례라 법원의 판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MBC는 6일, 남부지방법원에 문후보의 TV방송광고에 대한 방영중지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 MBC가 문제 삼고 있는 부분은 '언론장악의 희생양, 무한도전이 출마합니다'라는 문구다.

MBC는 "이는 현 정권에 의해 장악을 당한 언론사라는 구체적 사실관계를 적시하면서, 공영방송사로서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하는 문화방송의 명예를 현저하게 훼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 광고가▲공영방송사로서의 지위에 적극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며, ▲특정 당파의 이해관계를 관철하기 위함이지 공공의 이익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 ▲특히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 된 대통령 선거를 주제로 하고 있어 국민에게 미쳐지는 MBC에 대한 명예훼손의 결과가 상당히 크다"라고 덧붙였다.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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