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뛰니, 돈당 19만원 육박

정영화 기자 2010. 11. 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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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영화기자]국제 금값이 온스당 1413.88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9일 한국 미니금선물시장 가격도 처음으로 g당 5만원대를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 가격은 g당 5만610원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1.63% 오른 수치다. 시가는 5만550원으로 시작했고 장중 5만640원까지 올랐다.

돈당(3.75g) 가격은 18만9788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서 제공하는 금현물시세는 국제금시세에 실시간 원달러환율을 적용한 것이다.

미니금선물시장은 지난 9월13일 개장했으며, 현물금시세가 g당 5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미니금선물시장 거래량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평균 500계약 수준을 밑돌았지만 이달 들어 거래가 늘어났다. 지난 2일엔 1198계약을 기록해 첫 1000계약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엔 652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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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영화기자 j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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