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중대 의약품 부작용 3,600건"

2010. 10. 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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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사망 등 중대한 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가 3,6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의 식품의약품안정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7부터 3년간 의약품 부작용으로 644명이 사망한 것을 비롯해 의약품 부작용 사례가 모두 3,675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가 사망하는 부작용이 발생한 의약품으로는 마약성 진통제인 D패치와 항진균제 S주사제 등이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소주에 들어 있는 아스파탐 성분이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유해성 물질로 규제를 받는 만큼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일반 학교식당의 80% 이상에서 팔리는 식품의 상당부분이 비만을 부르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이라며 이에 대한 식약청의 단속이 필요하다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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