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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나자 승객 우르르 몰려와 아수라장…'부산행'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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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나자 승객 우르르 몰려와 아수라장…'부산행' 같았다" 방화로 불난 5호선 승객 "한동안 지하철 못 탈 것 같아"

"누군가 '뛰어'라고 외치자 사람들이 제가 있는 쪽으로 우르르 몰려왔어요. '시너 뿌렸다'는 말도 들렸고요."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불이 난 순간 열차 안에 있었던 직장인 김모(24) 씨는 연합뉴스에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아직도 긴장이 가시지 않은 듯 목소리가 떨렸다. 김씨는 희미한 연기가 보이자마자 승객들이 자신이 있던 맨 끝 칸으로 달려왔다고 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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