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삼 "인터넷 통한 군 기밀 유출 심각"

2010. 10. 5. 13: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군사기밀 유출 행위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진삼(자유선진당) 의원이 5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109건의 2급 군사기밀이 인터넷으로 유출됐다. 같은 기간 유출된 3급 기밀은 75건, 대외비 문건은 65건, 훈련 비밀자료는 1467건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2급 기밀 13건, 3급 기밀 1건, 대외비 문건 27건 등이 인터넷으로 유출됐다.

이 의원은 "날로 고도화, 지능화하고 있는 사이버 테러와 기밀유출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백신 개발과 보안망 구축 등의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며 "사이버 방호체계를 기능적으로 보강하도록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정훈 기자hoon@segye.com

[Segye.com 인기뉴스]

◆ '압구정 사과녀' 동영상 인기… 연예인 지망생?◆ 성유리, '도도섹시+청초' 두 얼굴의 사진 공개◆ 10대女-할머니 몸싸움…'지하철 패륜녀' 동영상 논란◆ 김새롬 "박효주, 한달에 한두 번 섹스?" 막말 구설수◆ 부인 130명·자녀 210명… '카사노바 노인' 사망◆ 훔친 여성속옷 입고 다닌 30대 '변태 도둑' 덜미◆ 조카 상습 성폭행 파렴치범, '20년간 전자발찌'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짜로 연극ㆍ뮤지컬보기] [세계일보 수습ㆍ경력기자 모집]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