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3명 중 1명 지방대생 뽑는다
김창훈 기자 2012. 6. 14. 07:18
[뉴스투데이]
삼성그룹이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때부터 지방대 출신 채용 비율을 35%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최근 5년간 지방대생 채용 비율은 26~28% 수준입니다.
또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채용제를 처음 도입해, 앞으로 매년 전체 신입사원의 5%인 400~500명을 저소득층 자녀로 충원할 계획입니다.
저소득층 우수 중학생들의 고교 진학을 돕고 고교 졸업 뒤 이들을 채용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김창훈 기자)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