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길라잡이] ● KT 요금제

2010. 4. 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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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500MB이상 돼야 '요금폭탄' 면해

KT 스마트폰 요금제는 총 6가지다. 이메일 검색이나 실시간으로 음악이나 동영상 같은 콘텐츠를 다운 받는 사람에게는 데이터 이용량이 500MB 이상 적용되는 스마트폰 스타일 요금제가 알맞으며, 기본 통화량이 많은 사람들은 음성 스타일의 i토크를 추천한다.

서울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학가, 호텔, 스타벅스 같은 커피숍에서 무선인터넷(WiFi)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량이 100MB~500MB면 충분하다.

단,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지방은 영화나 음악, 동영상 같이 데이터 이용량이 많이 들어가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데이터가 500MB 이상 지원되는 서비스를 선택해야 '요금폭탄'을 면할 수 있다.

KT가 공항, KTX역사, 고속도로 휴게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무선인터넷을 구축했지만, 서울 시내에서도 WiFi가 잡히지 않는 지역이 많다.

KT는 i슬림 요금제를 제외한 모든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문자 및 대용량문자(MMS)를 매월 300건 지원하고 있으며, 음성통화는 요금제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i프리미엄은 KT 망내 쇼휴대폰, KT집전화, KT인터넷전화로 발신하는 국내 음성통화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 음성 통화 시간 초과시에는 10초에 15원이 적용된다. i프리미엄외의 요금제는 음성통화 시간 초과 시 10초당 18원이 적용되며, 기본 데이터 용량 초과시 1MB당 51원 정도를 지불해야 한다.

KT는 스마트폰 이용량을 자동 문자로 알려주는 알리미 서비스가 없어서, 반드시 온라인장터에서 '쇼고객센터' 응용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휴대폰에 설치해야 실시간 사용한 통화량과 데이터잔여랑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사용량은 와이브로 기능이 탑재된 쇼옴니아(3W)에서만 데이터 용량이 50~1,500MB(월)가 추가로 지원되며, 아이폰을 비롯한 일반 스마트폰에(2W)에서는 추가로 제공되는 용량은 없다.

임현주기자 korear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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